"위기의 순간마다 희망을 만들어 온 도민 여러분과 함께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약속드린 변화를 실현하는 새해를 만들겠다"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도민 여러분 일상에 기대와 희망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사진=경기도의회] |
김 의장은 "2025년은 '푸른 뱀의 해'이다. 뱀이 허물을 벗고 더 강하게 태어나듯, 우리도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 어려움이라는 먹구름을 헤치고 새로운 희망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며 "경기도의회는 도민 여러분의 저력을 믿습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위기의 순간마다 희망을 만들어 온 도민 여러분과 함께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약속드린 변화를 실현하는 새해를 만들겠다"며 "아울러 '협치와 소통'의 힘이 의회 안의 협력을 넘어 1410만 도민들의 삶으로 연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김진경 의장은 "아무리 짙은 구름이 가려도 그 너머에는 항상 푸른 하늘이 있다"며 "경기도의회는 도민 여러분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며, 희망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