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홍 병원장 "수혈 가이드라인 준수 입증"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 하나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수혈 가이드라인 준수를 통해 적정 수혈과 환자 안전성을 평가하는데, 이번 2차 평가에서 하나병원은 종합 점수 90점을 기록했다.
청주 하나병원. [사진=하나병원] 2024.12.31 baek3413@newspim.com |
특히 수혈 관리 수행률 항목에서 100점을 받으며 전국 평균인 64.9점을 크게 웃돌았다.
박기홍 병원장은 이번 성과와 관련해 "수혈 가이드라인 준수로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병원은 최근 만성 폐쇄성 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아 지속적인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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