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도계공공하수처리시설 실험실이 미국 환경자원협회 주관으로 실시한 수질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최우수 등급인 'Laboratory of Excellence'를 받았다.
최우수등급 인증서.[사진=삼척시청] 2024.12.31 onemoregive@newspim.com |
이 실험실은 도계지역 하수의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총유기탄소, 부유물질 등 일반항목 3종과 총질소, 총인 등 유기물질 2종에서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았다. 이는 국제적으로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한 결과다.
신윤철 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성과로 인해 시험·분석능력에서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며, "앞으로 수질분석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시는 도계뿐만 아니라 삼척, 근덕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포함해 모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평가에서 '우수사업장' 인증을 받으며 하수처리시설의 관리 역량을 드러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