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새해 첫날부터 '충주사랑상품권' 할인판매

기사입력 : 2024년12월31일 09:44

최종수정 : 2024년12월31일 09:44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주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충주사랑상품권의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경기 부양을 목적으로 10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하며, 각 개인은 월 최대 50만 원까지 7%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충주사랑상품권 체크카드. [사진=뉴스핌DB]

이와 함께 2019년에 발행되어 2024년 12월 31일 만료될 예정인 지류형 상품권의 유효기간도 2025년 말까지 연장된다.

이는 소비자 권익 보호와 상품권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결정된 조치다.

시 관계자는 "충주사랑상품권이 지역 내 소상공인과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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