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올 하반기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 편익 증진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직원 5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직원들은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업무로 규제 개혁과 혁신을 이뤄냈다.
[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양양군청. 2024.01.22 onemoregive@newspim.com |
최우수 사례로는 안전교통과 허태규 주무관이 CCTV 단속 구역 내 불법주정차 차량 소유자에게 사전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성과가 빛났다. 이는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며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우수 사례로는 경제에너지과 도영진 주무관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주택지원사업 자부담비를 인하해 군민 부담을 경감시켰다. 또한, 태양광 설치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복지 실현에 힘썼다.
장려 사례에서는 ▲양양국제공항 관광단지의 산지 부분 준공을 가능하게 한 허가민원실 전형근 산지허가팀장 ▲토지이용 제한을 해제한 도시계획과 홍래성 지역계획팀장 ▲공공체육시설 확충으로 군민 정주 여건을 개선한 교육체육과 이성훈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군은 이들 우수공무원에게 성과상여금 가점과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관련 우수 사례를 전 직원에게 전파해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적극 행정을 장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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