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올해 총 13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467억 원의 국·도비 및 민간투자 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사업비는 군비를 포함해 781억 원에 이른다.
[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양양군청. 2024.01.22 onemoregive@newspim.com |
주요 선정 사업으로는 어촌신활력증진, 전지훈련 특화시설, 임대형 스마트팜 등이 있으며, 이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수산항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어촌 활성화와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며, 에어돔 설치로 양양을 '사이클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한다.
양양군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지속적인 공모사업 발굴을 이어가며, 지난해에도 11개 사업으로 462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는 지역 개발, 농어촌 발전, 경제 활성화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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