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오는 30일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 합동 분향소를 마련한다.
전남도의회 의원들이 30일 오전 전남도청 만남의 광장에 마련된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힜다. [사진=전남도의회]2024.12.30 ej7648@newspim.com |
도민 누구나 추모할 수 있는 이 분향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주요 간부들은 이날 오후 3시 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를 기릴 예정이다. 도지사는 공직자들에게 "추모 기간 동안 경건하고 차분한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사고는 강원도의 주민과 산업계에도 큰 영향을 미친 사건으로, 많은 도민이 깊은 애도를 표하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는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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