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29일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소방 인력 및 장비를 긴급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충북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사고 현장에 야간 구조 작업을 위해 조연 차량 2대와 소방대원 4명을 긴급 파견해 구조 활동을 지원했다.
충북소방이 전남 무안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소방본부]2 024.12.30 baek3413@newspim.com |
이어 이날 오전 5시에는 국가 소방 동원령 발령에 따라 구급 차량 5대와 구급대원 10명이 현장에 급파돼 사망자 수습 및 이송을 돕고 있다.
정남구 소방본부장은 "무안공항 사고와 관련해 소방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적인 대응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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