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2025년 화두로 '숨·쉼·샘'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숨 쉬는 땅, 쉼표 있는 생활, 샘솟는 행복, 삶의 터전'을 의미한다.
충북도청. [사진 = 뉴스핌DB] |
김영환 지사는 이와관련해 "충북의 숨 쉬는 땅과 쉼표 있는 생활을 통해 도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도록 하겠다"며 "중부 내륙 특별법 완전 개정과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립 문학관과 미술관, 아트센터 등을 통해 문화예술의 물결을 형성하여 도민에게 쉼표 있는 삶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과 만족도가 높아져 모두가 충북에서 살고 싶어지는 삶의 터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충북도는 올해 '틈·창·문·길'이라는 쉽고 창의적인 화두를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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