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한 달간 탄탄페이 구매한도와 인센티브 지급률을 상향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현재 50만 원·10%에서 100만 원·15%로 조정된다.
태백시청.[뉴스핌 DB] 2024.12.25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조치는 지역 소상공인의 활력을 되찾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민생 경제 긴급 지원 방안의 일환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제 침체와 대외 변수로 어려워진 지역 상황을 극복하려는 시의 노력이 주목된다.
소비자와 산업계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이번 정책 변화는 특히 경기 침체기에 더욱 중요하게 다가오고 있다.
탄탄페이는 태백시에서 제공하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소비와 할인 혜택을 제공해왔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스펙트럼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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