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대학교가 평택동산교회(담임목사 차성수)와 선교 협력을 위한 상호협정서를 체결했다.
29일 평택대에 따르면 이번 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 발전 및 교회 성장, 지역사회 선교, 그리고 연합선교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평택대-평택동산교회 선교 협력 위한 상호협정 모습[사진=평택대학교] |
특히 필요한 경우 실무협의회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협정식에서는 평택대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발전기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이날 이동현 총장은 "학교의 설립 배경과 맞물려 선교적 역할을 중요시하며, ESG와 윤리경영에도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차성수 목사도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택동산교회는 52년간 다양한 선교 활동과 사회적 기여를 해왔다.
평택대는 'PTU3.0 선교비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향한 선교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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