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 2조 7862억원 유치
경제 성장·생활 인프라 확충
관광객 1070만 명 방문 성과
[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제천시는 2024년을 맞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 도시' 실현에 집중하며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시는 28일 시민과 1200여 공직자가 함께 이룬 주요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제천시 올해의 10대 뉴스. [사진=제천시] 2024.12.28 baek3413@newspim.com |
주요 성과로는 ▲ 투지 유치 2조 7862억 원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 ▲ 정부의 기회 발전 특구 및 교육 발전 특구 지정 ▲ 고려인 1000명 유치를 눈앞에 두며 계획 달성 청신호 ▲ 관광객 1070만 명 방문으로 '중부 내륙 관광 중심 도시'로 도약 ▲ 생활 인구 58만 명, 체류 인구 45만 명 돌파가 포함되었다.
또한 ▲ 스포츠 대회 연 53만 명 유치 및 1319억 원 소비 유발 ▲ 예술 인프라 확충 ▲ 노인 일자리 사업 3년 연속 최우수 선정 등이 성과로 꼽혔다.
이외에 제천시는 e-스포츠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대회 유치,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민간 투자 활성화, 체육 인프라 확충, 다양한 우수 기관 선정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내년에도 경제력 성장을 통해 소득 증대 및 생활 인구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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