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북삼동에서 진행한 건강취약계층 맞춤형 보건복지서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동해시 북삼동 오' 가다 북삼.[사진=동해시청] 2024.12.27 onemoregive@newspim.com |
이 사업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북삼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경로당 10개소와 건강취약계층 76가구를 대상으로 치매검사, 혈압 및 혈당 측정, 보건소 및 병원 연계, 복지서비스 안내 등을 제공했다. 총 194명이 참여해 주민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매월 진행된 방문에서는 기초연금,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노인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제도와 지역 소식을 쉽게 안내하며 많은 관심을 얻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안전이 증진됐다는 평가다.
사업의 마지막은 양지마을경로당에서 어르신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황복순 북삼동장은 "내년에도 주민 생활 현장으로 찾아가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체계화된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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