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내년 1월13일까지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공공기숙사 '남해학숙'의 2025년도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총 10명(남학생 4명, 여학생 6명)이며, 이 중 신입생 남 1명과 여 2명을 필수로 선발한다.
서울 공공기숙사 '남해학숙' 입사생 선발 모집 포스터[사진=남해군]2024.12.26 |
신청자격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수도권 소재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으로, 신청일 현재 보호자 둘 다 1년 이상 계속해서 남해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를 하고 있어야 한다.
심사항목은 생활 정도, 성적, 가산점(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3자녀 이상 가구) 등 3개 항목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내년 1월 13일 오후 6시까지 '남해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와 함께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
남해학숙은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들의 주거안정 도모와 면학 편의를 위해 지난 2014년 서울특별시가 19개의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건립·운영하고 있으며 입사생은 월 이용료 12만원(식비 제외)으로 생활할 수 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