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25년 사자성어 '전지다학' 선정

기사입력 : 2024년12월26일 10:18

최종수정 : 2024년12월26일 10:18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2025년도 을사년 사자성어로 '전지다학(全地多學)'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자성어는 '충북의 모든 곳에서 다양한 배움이 일어난다'는 뜻으로, 산성초등학교 5학년 정서준 학생이 창작했다.

충북교육청. [사진 = 뉴스핌DB]

이는 충북의 모든 장소를 아이들의 배움터로 만들어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교육청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사자성어 선정에는 도내 전 직원과 학생이 참여해 공감을 이끌어 냈다.

지난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 공모에는 237명의 교직원과 학생이 참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새해에는 다양한 학습 형태를 지원하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AI 기반 플랫폼 '다채움'을 통해 모든 공간에서 학생들의 배움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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