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5900만원 공매 의뢰...지방세 체납 분야 노력 인정받아
[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충남도 지방세 공매대행 경진대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충남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한 2024년 충남도 지방세 공매대행 경진대회는 지방세 체납 압류재산 공매대행 활성화를 통해 고액·고질 체납액을 일소하고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자 개최됐다.
금산군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
평가는 공매대행 활성화를 위한 공매대행 의뢰 우수 부문과 공매대행 회수 실적 증가율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군은 올해 2억5900만 원의 체납액에 대해 공매를 의뢰했다.
앞서 군은 올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액‧고질 체납액을 끝까지 징수해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 및 안정적인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