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정승길, 우수 김유나·임동우
장려 김광소·이정은·이지훈 씨 수상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26일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한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 6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이번 선발은 각급 기관에서 제출한 사례를 중심으로 공익 기여도, 적극성, 중요도 등을 심사해 결정했다.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왼쪽부터 정승길·김유나·임동우·김광소·이정은·이지훈씨[사진=충북교육청] 2024.12.26 baek3413@newspim.com |
1년 6개월 만에 최우수 공무원이 선정되어 의미를 더했다.
최우수 상을 받은 감사관의 정승길 주무관은 복무 점검 프로그램을 개발해 각급 기관에 보급하여 교직원의 복무 점검 역량을 향상시켰다.
우수에는 한벌초등학교 김유나 행정실장과 충북공업고등학교 임동우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에는 교육문화원 김광소 주무관, 수봉초등학교 이정은 주무관, 청주교육지원청 이지훈 주무관이 뽑혔다.
선발된 공무원들은 포상휴가, 성과 상여금 최고 등급 등 인사상의 특전과 포상금을 받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적극 행정의 사례를 통해 우리 교육청의 가치와 비전을 실천하고 있음을 느꼈다"며 "열정과 창의성으로 맡은 일을 수행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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