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군의 만천하스카이워크가 4년 연속 충북의 유료입장객 관광지 1위를 차지했다.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데이터에 따르면,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연간 방문객 수는 2020년 46만 1483명에서 2021년 71만 6167명, 2022년 84만 3147명, 지난해는 85만 7143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설경. [사진=단양군] 2024.12.26 baek3413@newspim.com |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단양강 절벽 위에 자리한 만학천봉 전망대를 포함해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스카이워크는 높이 80∼90m에서 발 아래로 강을 볼 수 있는 고강도 유리 구조물이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과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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