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오는 2025년 택시 자동음성배차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강화한다.
태백시청.[뉴스핌 DB] 2024.12.25 onemoregive@newspim.com |
시스템은 고객이 콜센터로 전화 시 상담원 대신 자동으로 배차가 이뤄진다. 이 기술은 자동선택배차(IVR)와 자동음성인식(AI) 방식을 활용하며, 요청 처리가 어려울 경우 상담원에게 연결된다.
2024년부터는 태백시의 개인 및 법인택시가 태백산콜택시로 통합 운영된다. 기존 전화 배차 방식도 유지돼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사용자도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택시 배차 방식이 다양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자동음성배차시스템의 자세한 이용 방법은 태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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