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강원 삼척항에서 선박 화재사고 민관군 합동훈련을 가졌다.
선박 화재 현장에 뛰어드는 진압대원.[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4.12.25 onemoregive@newspim.com |
선박화재 대응 훈련은 동해해경 삼척파출소 주관으로 소방, 경찰, 시청, 수협 등 7개 기관 31명이 참가했다.
훈련 종료 후 각 세력별 역할을 점검하고 표준 대응절차에 따른 현장대응 능력 등 개선 및 보완사항을 논의하고 실제 화재사고 발생 시 공동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화재사고는 신속한 초동대처가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선박화재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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