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상생 공로 등 인정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포스코퓨처엠은 전남도 산업평화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28년간 임금협상 무교섭 타결, 적극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 노사협의회를 활용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탄력근무제를 통한 '워라밸' 실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포스코퓨처엠, 전남도 산업평화상 수상. [사진=포스코퓨처엠] 2024.12.24 ojg2340@newspim.com |
전남도는 2004년부터 전남 내 3년 이상 운영 중인 기업 중 최근 3년 내 불법 노사분규, 임금체불, 산업재해 등이 없는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산업평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평가 항목으로는 노사 화합, 생산성 향상, 노동조합 운영 및 협조,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등이 포함된다.
성형기 포스코퓨처엠 광양사업실장은 "앞으로도 노사 간 긍정적인 소통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노사 화합과 산업 평화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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