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km 구간…안전·쾌적한 야간 명소 부상
[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제천시는 의림지와 삼한의 초록길, 신털이봉, 의림지 수리공원 일대에 대한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계획 공모형 지역 관광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야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의림지 신털이봉 경관조명. [사진=제천시] 2024.12.24 baek3413@newspim.com |
의림지와 삼한의 초록길은 시민들의 인기 산책로다. 저녁 시간대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다.
이번 조명 설치로 야간 산책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해질 전망이다.
조명 시설은 삼한의 초록길 에코브리지에서 의림지 수리공원과 제2의림지 주차장까지 이어지는 2.2km 구간에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의림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야간 이용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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