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등 5개 시군 협력 청년 구직 활성화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장기구직단념 예방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 성장 프로젝트사업'에서 직장적응지원 부문 최우수, 청년카페 부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경남도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창원시, 김해시, 양산시, 진주시, 하동군과 공동으로 추진한 '청년 성장 프로젝트사업' 운영 결과, 직장적응지원 부문 최우수, 청년카페 부문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은 경남도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02.15. |
청년 성장 프로젝트사업은 창원, 김해, 양산, 진주, 하동 등 5개 시군과 협력하며 청년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 사업은 비경제활동 청년들의 장기구직단념 예방을 목표로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신입사원 온보딩 교육을 제공하여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한다.
도는 경남경영자총협회와 공동으로 3월부터 사업을 진행하며 인프라 구축, 프로그램 기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제공된 프로그램은 구직의욕, 취업스킬, 지역적응을 강화하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한 직장 적응 교육도 병행됐다.
강말림 도 인력지원과장은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교육을 통해 사회활동을 재개할 기회를 제공했다"며 "향후에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와 경남경영자총협회는 2025년에도 청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