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5년 군정 운영의 사자휘호로 '광휘일신(光輝日新)'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변화와 혁신의 의지를 담아 급변하는 정세에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24일 정우식(오른쪽) 한학자가 송기섭 진천군수에게 2025년 사자휘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진천군] 2024.12.24 baek3413@newspim.com |
이날 지봉 정우식 한학자는 진천군청을 방문, '을사년' 사자휘호 서예작품을 기증하며 이를 기념했다.
송기섭 군수는 "모든 공직자들이 '광휘일신'의 의미를 새기고, 2025년 지역 발전 3.0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지봉 정우식 선생은 성균관 유학대학원 유교경전학과를 졸업한 문학 석사로, 2017년부터 매년 진천군에 사자휘호 서예작품을 기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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