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목소리 경청·공감대 형성…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동(洞) 근(近)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시장이 직접 동(洞)에 스며들어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近)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함으로써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오른쪽)이 주민과의 소통 강화 위한 동근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2024.12.23 atbodo@newspim.com |
이 시책의 일환으로 김 시장은 지난 20일 송산2동 일일 명예통장으로 위촉, 송산2동 통장협의회 12월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동근 시장은 송산2동 일일 명예통장으로서 주민들과 시정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관련된 주요 정책을 논의하며 현장에서의 밀착 행정을 실천했다.
강경자 통장협의회 회장은 "항상 주민의 마음을 살피며 가까이에서 호흡하려는 시장님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소통하는 의정부시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동근 소통을 통해 시정에 대한 주민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시정 협력 동반자(파트너)로서의 협업과 지역 지도자(리더)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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