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평교 하부 조명 등 두 안건 논의
[구리=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구리시는 2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3회 시정자문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시정자문위원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해, ▲토평교 하부 조명 갤러리 조성 사업 ▲시민운동장 인조 잔디 축구장 조성 등 두 가지 안건을 상정했다. 또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검배체육문화센터 개관 ▲2025년 변화하는 제도 등 세 가지 사업을 안내했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등 제시. [사진=구리시] 2024.12.23 atbodo@newspim.com |
위원들은 각 안건에 대해 사업 부서의 추진 상황을 들은 후,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민생 경제와 삶이 흔들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리시가 경쟁력 있는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정자문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중태 구리시시정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안건들은 시민 생활을 개선하고 구리시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위원회의 지혜를 모아 구리시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는 일반행정, 환경·녹지, 안전·도시, 교육·문화, 보건·복지 등 다섯 개 분과로 구성돼 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