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23일부터 안성사랑카드의 인센티브 구매한도를 1인당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연말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
안성사랑카드의 인센티브는 기존 7%로 유지되며, 이번 상향 조정으로 인해 소비자는 최대 7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기존의 4만 9천원에서 2만 1천원이 증가된 금액이다.
시 관계자는 "구매한도 상향을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내 소비를 늘려 내수경기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안성시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