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의회는 2025년 을사년 새해 사자성어로 '인화사성(人和事成)'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인화사성'은 사람이 화합하고 협심하여 화평을 이루면 일이 완성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청주시의회 2025 신년화두.[사진 =청주시의회] 2024.12.23 baek3413@newspim.com |
이는 여야가 협치하는 의정 운영을 통해 청주 시민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겠다는 목표를 반영한 것이다.
시의회는 또한 의정 활동의 시작과 끝이 '소통'임을 강조하며 의원들이 협력해 시민과 공감하고 화합하는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현기 의장은 "올 한 해 청주시의회는 소통과 화합, 그리고 협치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향해 정진해 왔다"며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인화사성'의 마음으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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