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소방당국 폭발 원인 조사 중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의 수소 충전소에서 시내버스가 폭발해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3일 오전 11시 11분쯤 충북 충주시 목행동에 위치한 수소 충전소에서 충전 중이던 시내버스가 폭발했다.
사고현장. [사진=충북소방본부] 2024.12.23 baek3413@newspim.com |
이 사고로 충전소 직원 A(30대) 씨가 얼굴에 버스 파편을 맞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50대 버스 운전자를 포함한 2명이 부상을 당했다.
소방 당국은 "폭발로 인한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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