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가 사회복지 시설과 기관의 종사자 및 담당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립의 시대, 고립 가구에 대한 지역사회 적정 돌봄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20일 동두천시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직업 전문성 향상 강의와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뮤지컬 관람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뮤지컬 관람 프로그램으로 구성. [사진=동두천시] 2024.12.23 atbodo@newspim.com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번 교육은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서로의 업무와 역할을 이해하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향후 더 촘촘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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