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온라인 처리로 행정 절차 간소화
실시간 알림과 자료 제공 교육 참여 촉진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경남 최초로 농업교육관리시스템을 도입하며 농업 교육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밀양시가 경남도내 최초로 구축한 농업교육관리시스템 [사진=밀양시] 2024.12.23 |
이번 시스템은 농업 관련 교육 신청부터 이수 확인까지 원스톱 온라인 처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교육을 신청하고 필요시 이수 확인서를 직접 출력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시스템은 교육과정 안내, 교육자료 제공, 실시간 알림 기능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농업인들의 교육 참여를 독려하고 교육의 접근성을 높였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온라인 시스템 도입으로 행정 절차가 간소화되었으며, 보다 체계적인 교육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시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농업교육 참여율 상승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