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도시사업 협의회 개최
[의정부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의정부시가 민간 전문가들과 협력해 스마트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의정부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사업 협의회'를 열고 민간 전문가 13명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의회는 도시 계획, 정보통신, 스마트서비스 등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실시계획에서 재정 확보 방안까지 다양한 사항을 협의한다.
스마트서비스 등 분야 전문가들 참여. [사진=의정부시] 2024.12.23 atbodo@newspim.com |
박성남 부시장이 위원장으로 있는 협의회는 의정부시의회, 대학, 연구기관, 유관기관, 기업체 등이 추천한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 후 의정부시의 스마트도시 인증 추진 경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관해 논의했다.
의정부시는 이번 협의회를 구심점으로 삼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박성남 부시장은 "의정부시는 스마트도시의 핵심 기술과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개발하며, 위원들의 조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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