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에 걸쳐 삼화엠테크㈜, ㈜BDC, 아스폴리머 등 8개 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각 기업의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경영진과의 면담을 진행했으며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와 필요로 하는 지원 사항을 논의했다.
금산군 관계자들이 지역 기업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금산군] 2024.12.23 gyun507@newspim.com |
특히, 기업들은 근로 인력 부족, 기업 홍보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에 관한 군의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이번 활동을 중소기업과의 지속적 소통의 시발점으로 삼고 내년에도 금산군수가 직접 농공단지 및 개별 입지 공장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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