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선택으로 파주페이와 대중교통 혁신 등 화제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2024 파주시민이 뽑은 10대뉴스'가 발표되며, 시민들의 참여로 선정된 뉴스들이 주목받고 있다.
파주시는 2024년도를 빛낼 주요 시정 성과를 묻는 설문조사를 11월 12일부터 24일까지 2180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그 결과 파주페이,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등 올해 주목할 만한 정책 10가지를 선정했다.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등 선정. [사진=파주시] 2024.12.23 atbodo@newspim.com |
1위를 차지한 파주페이는 지역화폐 혜택 감소 추세 속에서도 3년 연속 10% 인센티브를 유지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대중교통 인프라 확대와 관련해 GTX-A 개통, 서해선 파주연장 확정으로 교통 혁신이 2위로 강조됐다.
3위는 전국 최초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로, 이러한 혁신적인 정책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서 4위는 시민 건강을 위한 달빛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약국의 확대가 꼽혔다.
파주시는 이외에도 금촌IC 상습 교통 체증 개선, 성매매집결지 폐쇄 등 주목할 만한 시정성과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0대뉴스에 오른 이러한 정책들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설문조사 결과로, 파주시의 발전 방향을 가늠하게 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