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혁신 등 시정 운영 5대 분야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3일 오전 9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23일 오전 9시부터 박형준 시장 주재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5대 분야에 대한 '2025년도 시정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표=부산시] 2022.03.15 |
이번 보고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실·국·본부장, 산하기관장이 참석하며, 내년도 시정운영방향과 분야별 핵심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시정 운영의 5대 분야로는 ▲미래혁신 물류·거점 ▲디지털혁신·금융창업 ▲저탄소 그린·시민안전 ▲시민행복 문화·복지 ▲시정 혁신이 있다. 각 분야의 업무보고를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특히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둔다.
박형준 시장은 "2025년은 민생 안정과 시민 행복에 더욱 집중해야 할 시기"라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도약을 위해 시정역량을 모으겠다"면서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재정신속집행과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논의에서는 가덕도신공항 조기 착공, 북부산 개발, 탄소중립 추진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계획이 검토될 예정이다. 시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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