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의회, 제 91회 정례회서 의결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 내년 예산이 3조 5048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일반회계는 3조 1326억 원, 특별회계는 3721억 원이다.
청주시청 임시청사.[사진=뉴스핌DB] |
시 의회는 20일 제91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어 시의 내년 예산을 의결했다.
상임위 심사에서 삭감됐던 청주프로축구단 운영 지원이 6억 원, 청주 미식주 페스타 개최가 1억 9000만 원, 힙한청주 페스티벌이 2억 5000만 원으로 부활했다.
대중교통 관련 예산은 대폭 삭감됐다.
시내버스 준공영제 재정 지원(108억 원), 수요응답형 공영버스 지원(20억 원), 공영버스 운행 손실 보조금(3억 6000만 원) 예산이 대폭 줄었다.
한편 총 삭감 규모는 38개 사업, 770억 원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