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은 2024년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대상을 포함한 4개 팀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상은 '국민체력100 동영상 추천 챗봇'을 개발한 서울휴먼교육센터 프로젝트2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주식회사 투게더컴퍼니, 장려상은 네로와 SPORTIFY가 수상했다.
2024년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
이번 공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지원한 '고수요 데이터 확충 사업' 생산데이터 6종과 국가중점데이터 '국민체력100 동영상' 데이터를 활용한 4개 지정 주제와 자유 주제로 추진했다. 학생·기업·예비 창업자 등 58개 팀이 체육공단이 제공하는 210종의 스포츠 데이터를 활용한 참신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는 2020년부터 스포츠 분야 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제품·서비스 개발 독려를 위한 대국민 공모전으로 개최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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