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구성팀, 맞춤형 건강 교육 실시
[동두천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가 19일 소요 11통 경로당을 마지막으로 '활력 UP 건강 UP' 찾아가는 건강 교실을 마무리했다. 이 교실은 경로당을 매월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 교육을 제공해왔다.
이 사업은 간호사, 치과위생사, 운동처방사, 금연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인력 팀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치매 인식 개선, 소근육 활동, 신체활동 및 낙상 방지, 흡연 예방과 금연 실천, 구강 교육 등을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맞춤형 건강 교육 제공. [사진=동두천시] 2024.12.20 atbodo@newspim.com |
또한, 어르신들이 교육의 일환으로 받은 물품은 건강한 생활을 지속해 나가도록 돕고 있다. 경로당을 찾은 한 어르신은 "직접 와서 교육해주어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생활을 자신 있게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맞춤 건강교육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2025년에도 건강교육의 접근성을 높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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