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서비스 확산·관광객 130만 명 돌파 등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은 20일 올 한 해 군정을 빛낸 10대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증평형 돌봄 활성화와 관광객 130만 명 돌파 등이 포함된 올해 성과는 증평군의 도약을 잘 보여준다.
증평군 10대군정성과. [사진=증평군] 2024.12.20 baek3413@newspim.com |
군이 발표한 10대 성과에는 증평형 아이 돌봄 서비스와 노인 통합 돌봄 확대로 저출산 위기에 대응하며 돌봄 서비스를 강화한 점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농업 및 농촌 기반 구축, 지역 경제 활성화, 군민 중심의 공감 행정 추진도 주요 성과로 선정됐다.
또한 문화, 체육 인프라 확충, 관광 인프라 구축 및 관광객 3년 연속 100만 명 돌파, 국·내외 교류 활성화,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 환경 조성도 성과로 꼽혔다.
증평군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국보 순회전 유치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주요 관광지 방문객이 2022년 107만 명, 2023년 110만 명, 올해 130만 명을 기록하며 관광 역량을 강화했다.
이재영 군수는 "올해는 군민과의 약속들이 결실을 맺은 중요한 해였다"며 "2025년에도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생동하는 증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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