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교육지원청이 마련한 '2024 동해바다 학생 종합예술축제'가 19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졌다.
'예술로 하나되는 우리들'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종합예술축제는 지역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과 작품을 선 보였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24 동해바다 학생 종합예술축제. 2024.12.19 onemoregive@newspim.com |
공연마당에는 묵호초 묵호드림오케스트라, 동해삼육초 하모니오케스트라·하모니엔젤스 중창단·풍물놀이패, 남호초 Dancing Namho, 우리지역아동센터 해피사모와 우리아이들, 묵호중 라디언트·블레이즈, 꽃망울지역아동센터 꽃망울하늘소리앙상블, 동해광희중 스테리, 하랑중 Rebind, 마중물지역아동센터 MJM앙상블, 북평고 베네딕트, 청운초 하나소리·라온, 새중앙지역아동센터 뉴메인 등이 참여해 수준 높은 기량을 선 보였다.
전시마당에는 남호초 입체·평면 미술작품, 묵호고 입체 피규어, 망상초 전통부채 작품, 동해교육지원청 이음돌봄 활동작품, 교육활동 사진 공모전 등이 전시됐다.
서순원 동해교육장은 "이번 축제는 예술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공연과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한 자리"라며 "각종 공연 예술과 시각 예술 작품들이 어우러지는 이 자리에서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공유하고 서로의 꿈과 재능을 격려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예술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과 창의력을 발휘하고 더 큰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예술 축제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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