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19일 동해시 소외된 이웃 10가구에 사랑의 난방유 상품권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이 부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성금을 전달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4.12.19 onemoregive@newspim.com |
이 성금은 전 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기부해 조성된 것으로, 각 가구당 30만원씩 지원됐다.
동해해경은 매년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과 경제적으로 힘든 학생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2년 설립된 희망나눔회를 통해 올해까지 총 3억 80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김환경 서장은 "동해해경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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