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예산 4330억원 의결...조례안 40건 심의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군의회는 19일 제332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며 올해 회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달 22일부터 28일간 열렸다.
단양군의회 정례회. [사진 =단양군의회] 2024.12.19 baek3413@newspim.com |
군 의회는 정례회에서 상정된 40건의 조례안 가운데 '단양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8건을 원안 가결했고, 10건은 수정 가결, 2건은 부결했다.
또 '2025년도 본예산안'은 집행부 편성안 중 32건 41억 9500만 원을 삭감해 내부 유보금으로 조정, 총 4330억 원으로 확정했다.
이상훈 의장은 "올 한 해 동안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5년 새해에도 믿음과 신뢰에 보답하는 군의회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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