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안성천 자전거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최종 선정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자전거 자유여행 60선'은 전국 주요 관광지를 자전거로 연계해 지역 관광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안성천 자전거길(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이트)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이번에 선정된 안성시의 자전거길은 일죽면 송천리의 청미천변에서 옥산동의 안성역스테이션100까지 이어지는 총 64.4km 구간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선정이 안성의 자연과 경관을 더 많은 이에게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전거 관광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성천 자전거길'에 관한 정보는 2025년 1월 대한민국 구석구석 온라인 사이트의 자전거 여행 테마관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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