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추진범국민서명운동, 김두관 초청 특별강연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개헌추진범국민서명운동 부울경본부는 오는 20일 오후 5시 부산 노무현재단 지역위원회에서 '21세기 K-민주주의는 개헌으로!'를 주제로 김두관 전 의원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김두관 전 의원 초청 강연회 포스터 [사진=개헌추진범국민서명운동 부울경본부] 2024.12.18 |
김 전 의원은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지난 14일 오후 '탄핵의 열망으로 제7공화국을 열어 나갑시다'라는 페이스북의 글을 통해 '분권형 4년 중심대통령' 개헌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김 전 의원은 "제왕적 5년 단임 대통령제는 정치적 불행을 초래하는 원인"이라며 "분권형 4년 중임 대통령제 개헌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헌법 체제는 불행한 정치의 악순환을 불러일으킨다"며 "새로운 민주공화국으로 발전하기 위해 정치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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