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서 덤프트럭 수리하던 운전자 등 2명 사상

기사입력 : 2024년12월18일 08:52

최종수정 : 2024년12월18일 08:52

[문경=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문경에서 덤프트럭 주차브레이크가 해제되면서 수리하던 운전자와 정비기사가 깔리는 사고가 났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17분쯤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에서 덤프트럭 수리 중 주차브레이크가 해제되면서 차량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A(50대)씨가 숨지고 정비기사 B(60대)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문경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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