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의 장 마련, 귀농·귀촌인 소통과 유대 강화
[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 나주시가 나주시귀농귀촌인협회 주최로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100여 명의 귀농·귀촌인이 모여 농업 정보와 생활 노하우를 나누며 지역사회 유대를 강화했다.
나주시귀농귀촌인협회 어울림한마당. [사진=나주시] 2024.12.17 ej7648@newspim.com |
특히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해결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가며 서로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보냈다.
나주시귀농귀촌인협회는 2010년에 자발적으로 결성된 단체로 귀농·귀촌인의 화합과 성공적인 정착을 목표로 현재 120여 명의 회원들이 정보 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승욱 회장은 귀농·귀촌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신뢰와 결속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윤병태 시장은 "지속적인 소통과 화합의 장을 확대하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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