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5000개 이벤트 1분 만에 소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소통 캐릭터 '치치비비' 이모티콘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모티콘은 13일 충북도청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배포됐다. 준비된 2만 5000 개가 1분 만에 소진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충북도 소통캐릭터 이모티콘.[사진=충북도] 2024.12.17 baek3413@newspim.com |
이 이모티콘은 일상에서 사용하는 움직임을 담은 16종으로 구성돼 기존 및 신규 채널 구독자들에게 30일간 무료로 제공됐다.
'치치'와 '비비'는 도내 대학들의 청년 브랜드 참여단이 개발한 10개의 소통 캐릭터 디자인 중 선정된 작품이다.
충북도청 심볼과 소통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치치비비'는 충북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도민과의 소통을 촉진하기 위한 캐릭터로 개발됐다.
이 방무 도 기획관리실장은 "'치치비비'가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충북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다양한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치비비'는 앞으로 충북도의 브랜드 홍보와 캠페인에도 적극 활용되며 충청북도 소통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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