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 해결 위한 주민 소통 강화
[파주시 = 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3일 운정6동 초롱꽃마을6단지에서 제120회 이동시장실을 열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초롱꽃마을 3, 6, 7단지 주민 약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광역버스 노선 증설, 동패동 복합부지 조기 조성, 메디컬클러스터와 종합병원 추진, 돌봄교실 설치, 정문‧후문 교통체계 변경, 후문 횡단보도 설치, 인근 공원 토사유출 방지 대책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동시장실 열고 주민들과 소통 강화. [사진=파주시] 2024.12.17 atbodo@newspim.com |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함께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이동시장실의 목적"이라며 "실행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 협의가 필요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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