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복합시설 협약 체결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시 북구와 '일곡중 희망이음터'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과 문인 북구청장 등이 참셕했다.
'일곡중 희망이음터'는 총 사업비 35억원 규모로, 복합커뮤니티교실과 체육시설, 북구청이 추진하는 나눔주차장 등을 포함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 공간이다.
광주시교육청-북구, 학교복합시설 협약 체결. [사진=광주시교육청] 2024.12.16 hkl8123@newspim.com |
양측은 해당 사업의 추진 및 운영 주체, 사업비 분담, 운영관리협의회 구성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문 구청장은 "북구에 다양한 학교복합시설이 들어서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 발전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일곡중 희망이음터가 조성되면 다양한 실력을 품은 광주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는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돼 학교복합시설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