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학원연합회는 연합회 임원 및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6년 하계올림픽의 전북 유치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정기대의원총회 참석자들은 '우리 모두 하나되어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과 '한계를 넘어 새로운 시도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이라는 문구가 담긴 손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펼쳤다.
전북학원연합회가 2036 하계올림픽의 전북유치를 지지했다.[사진=전북자치도]2024.12.16 gojongwin@newspim.com |
전북학원연합회 손경호 회장은 "전북의 올림픽 개최는 지역 발전과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전북학원연합회 회원 학원들도 모두 동참해 응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학원연합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는 공익법인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설립된 사단법인이며, 14개 시군분회와 7개 계열협의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4200여개의 학원과 학원장, 학원 강사, 협력업체로 약 1만여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관계자는 "전북 유치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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